본문 바로가기
<
카테고리 없음

펜싱 사브르 규칙 알아보기

반응형

한국 펜싱 대표팀은 프랑스에서 열리는 2024 파리 올림픽 대회의 성대한 개회식이 끝난 바로 다음 날, 금빛 찌르기로 가장 먼저 메달을 향한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이번 올림픽 펜싱 경기는 권위 있는 문화, 예술 전시로 잘 알려진 그랑 팔레에서 열리는데요, 파리 현지 시간으로 8월 4일까지 우아하면서도 불꽃 튀는 칼싸움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파리올림픽 펜싱 경기 주요 일정 

  • 7월 28일(일) 오전 3시 40분 - 여자 에페 개인전 메달 결정전
  • 7월 28일(일) 오전 4시 05분 - 남자 사브르 개인전 메달 결정전
  • 7월 29일(월) 오전 4시 20분 - 남자 에페 개인전 메달 결정전
  • 7월 30일(화) 오전 3시 50분 - 여자 사브르 개인전 메달 결정전
  • 7월 30일(화) 오전 4시 15분 - 남자 플뢰레 개인전 메달 결정전
  • 7월 31일(수) 오전 2시 30분 - 여자 에페 단체전 메달 결정전
  • 8월 01일(목) 오전 2시 30분 - 남자 사브르 단체전 메달 결정전
  • 8월 04일(일) 오전 2시 00분 - 여자 사브르 단체전 메달 결정전



펜싱 국가대표 명단

남자부

  • 남자 사브르 단체전 & 개인전 3명 출전 : 오상욱(대전광역시청)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 박상원(대전광역시청) 도경동(국군체육부대)
  • 남자 에페 개인전 :김재원(광주광역시 서구청)
  • 남자 플뢰레 개인전 :하태규(충남체육회)

여자부

  • 여자 에페 단체전 & 개인전 3명 출전 :송세라(부산광역시청) 강영미(광주광역시 서구청) 이혜인(강원도청) 최인정(계룡시청)
  • 여자 사브르 단체전 & 개인전 3명 출전: 윤지수, 전하영(이상 서울특별시청) 최세빈(전남도청) 전은혜(인천광역시 중구청)
반응형

펜싱 사브르란?

펜싱에는 총 3가지의 종목이 있습니다. '사브르, 플뢰레, 에페'로 나뉘는데 각 종목마다 사용하는 검이 다르고 공격할 수 있는 부위도 다르게 됩니다

 

플뢰레

플뢰레 종목은 상체 찌르기만 가능합니다. 또한 칼의  크기는 날길이 90cm에 무게는 500g 하며 오직 검으로 몸통을 찔러야 득점이 인정됩니다. 검 또한 프랑스식 검과 벨기에식 검 두 종류로 구분됩니다.

 

에페

에페 종목은 온몸의 전신을 찌를 수 있습니다. 검은 날길이 90cm이고 무게는 770g 이하의 검을 사용합니다. 오직 검 끝을 사용하여 몸 전체를 찔러야 득점으로 인정됩니다.

사브르

사브르는 찌르기와 베기가 가능합니다. 다른 종목에 비하여 날 길이가 88cm로 짧고 무게 또한 500g 이하의 검으로 앞날 전제와 뒷날의 1/3 부분으로 팔을 포함한 상반신을 찌르거나 베면 득점이 인정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