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은 초가을이 되면서 자주 발생되는 질환 입니다 대상포진 같은 경우 인간 수두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나타나는데요! 여름에서 지금 같이 10월 ~12월 가을 겨울로 넘어가는 시기에 많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상포진에 감염 되면 바이러스가 신경절에 잠복 상태로 남아 있는데요. 면역력이 감소하거나 노화로 인해 다시 활성화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백신 주사를 맞아야 하는데, 그 전에 이 질환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고 접종 비용과 횟수 등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상포진 이란?
앞서 말했듯이 수두 바이러스(Varicella-Zoster Virus, VZV)에 의해 발병하는 피부와 신경계 질환입니다. 이 바이러스는 수두를 일으키고 나서도 신경 세포에 잠복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잠복 상태에서 바이러스가 다시 활성화되어 발생합니다. 대부분 50세 이상의 노인이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 주로 발생합니다.
대상포진 증상
대상포진은 일반적으로 몸이나 얼굴의 한 쪽. 즉 편측에서 발생하는 경향이 있으며, 가장 빈발하는 부위는 몸통입니다. 대상포진이 발생할 경우 다음과 같은 증상을 주로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감각이상 및 통증(피부발진 이전 2~5일) : 가장 일반적으로 느낄 수 있는 대상포진의 초기증상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 피부의 감각이상, 통증, 압통 등이 해당되며, 본격적인 수포발생 이전에도 몸살이나 열이 나는 경우도 상당히 많습니다.
- 홍반 및 발진, 수포 : 피부분절을 따라 길게 띠 모양의 홍반이 생기기 시작하고 수포로 발전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약 2주 이내의 기간에서 이와 같은 증상이 지속됩니다.
- 만성적 신경통 : 대상포진의 통증 수준은 전반적으로 매우 높은 편인데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라고 불리우는 만성 통증을 발생시키는 후유증을 남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 안면은 특히 주의 : 대상포진 바이러스는 어떠한 부위에 발생하느냐에 따라 추가적으로 더욱 문제가 될 수도 있는데 시신경을 비롯한 중요한 기관이 몰려있는 얼굴의 경우 위험성이 더욱 높으므로 빠른 조치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대상포진 예방주사 효과
대상포진의 백신은 사백신과 생백신으로 분류합니다. 생백신은 살아있는 소량의 균을 접종하여 대상포진을 예방하는 방법이며, 사백신은 균을 열이나 화학약품 처리하여 비활성화한 상태로 접종하여 대상포진을 예방하는 방법입니다.
생백신의 경우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환자에게는 접종을 금하고 있으며, 사백신은 면역 저하자에게도 투여가 가능합니다. (18세 이상 면역저하자)
대상포진 예방주사 비용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크게 1회 접종하는 생백신과 2번 접종하는 사백신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생백신
살아 있는 바이러스나 세균을 약독화해서 독성을 제거한 백신입니다. 50세 이상에서 예방률이 70% 입니다.
사백신 (싱그릭스)
바이러스나 세균을 배양한 후 화학약품으로 병원균을 비활성화 시킨 백신입니다. 면역력이 약한 사람도 받을수 있는 안전한 백신입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독감처럼 1년에 한번씩 받는게 아닌 평생 1번만 받으면 됩니다.
생백신
- 1회 접종을 끝을 장기간의 면역을 획득합니다. 백신에 포함된 병원체에 의한 증상이 나타날수 있지만 대부분 약하게 지나갑니다.
사백신 (싱그릭스 백신)
- 사백신은 약하기 때문에 2개월 주기로 2회 접종합니다. (2~6개월 사이)
만약 이미 대상포진에 걸린 경우, 대상포진 예방접종 시기는 급성기 증상이 지나고 6개월에서 1년 후가 권장되고 있습니다.
대상포진 예방주사 비용
생백신
- 1회 접종 8~15만원 병원
- 65세 이상, 기초수생활수급자의 경우 지자체에 따라 무료접종도 지원하는 경우가 많아서 보건소등에 확인이 필요합니니다.
사백신 (싱그릭스 백신)
- 사백신 싱그릭스는 1회 접종 20~15만원의 정도입니다.
- 2회 접종시 40~50만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보건소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
대상포진 보건소 접종의 경우 관할 지자체에 따라 약간의 차이를 보이나 관내 거주 기간을 충족할 때 만 65세 이상, 차상위-기초생활수급자 대해 1회 무료 접종을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