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뛰기 경기규칙
근대 올림픽의 표어는 ‘더 빨리(Citius), 더 높이(Altius), 더 힘차게(Fortius)’이다. 이 가운데 ‘더 높이’에 해당되는 전형적인 종목이 높이뛰기다. 도움닫기, 도약, 공중 동작을 통해 바를 뛰어넘는데 체력 소모를 줄이기 위해 바를 넘을 정도만 도약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원에 대해서는 정확한 기록이 없으며, 처음 경기에 등장한 건 1840년 영국육상선수권대회입니다.
이후 1896년 제1회 아테네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다. 여자 경기는 1928년 암스테르담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습니다
장대가 떨어진다거나 장대 밑으로 지나가는 등 3회 연속 실패하면 더 이상 경기에 참여할 수 없다. 단 장대에 몸이 닿아 흔들리더라도 떨어지지 않으면 성공으로 판정하며 점프 시도 시 두 발이 동시에 떨어지거나 제한 시간을 넘겨도 실패다. 제한 시간은 남은 사람이 4명 이상일 때 1분, 2~3명일 때 1분 30초, 1명일 때 3분이 주어지게 됩니다기록이 동일한 경우는 전체 경기에서 도약을 시도한 횟수가 가장 적은 선수가 우승한다.
2023년 우상혁 대회 성적
- 2023년 2월: 아스타나 2022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대회 은메달 (2.24m)
- 2023년 5월: 도하 2023 다이아몬드리그 라운드 1 준우승 (2.27m)
- 2023년 5월: 요코하마 2023 세계육상연맹(WA) 골든 그랑프리 우승 (2.29m) – 한국 육상 사상 최초 우승
- 2023년 6월: 피렌체 2023 다이아몬드리그 라운드 3 준우승 (2.30m)
- 2023년 6월: 정선 2023 전국육상선수권대회 우승 (2.33m)
- 2023년 7월: 스톡홀름 2023 다이아몬드리그 라운드 7 (2.16m)
- 2023년 7월: 방콕 2023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우승 (2.28m)
- 2023년 8월: 부다페스트 2023 세계육상선수권대회 6위 (2.29m)
- 2023년 8월: 취리히 2023 다이아몬드리그 라운드 11 3위 (2.31m)
- 2023년 9월: 미국 오리건주 유진 2023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1위 (2.35m)
대한민국 높이뛰기 신기록 역사
- 1997년 2m 34cm 이진택 선수
- 2021년 2m 35cm 우상혁 선수
- 2022년 2m 36cm 우상혁 선수
우상혁 프로필
우상혁 고향
1996년 4월 23일 출생했으며 대전광역시 출신입니다. 2013년 부터 서천군청 소속으로 있으며 2021년 3월 부터 국군체육부대 소속이기도 합니다.
우상혁 학력
대전 송촌중학교, 충남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서울캠퍼스 사회체육학 학사 학력입니다.
우상혁 키, 몸무게
키는 189cm이고 몸무게는 73kg 입니다. 발사이즈는 285mm 입니다. 과거 8살 때 교통사고로 양발 크기가 왼발보다 오른발이 더 작은 비대칭입니다. 비대칭 발 때문에 남들보다 균형감각 훈련에 더 집중했고 많은 사람들이 짝발로는 육상에서 대성할 수 없다는 꼰대질을 했지만 많은 비난과 편견을 스스로의 노력으로 깨뜨렸습니다.
우상혁 군대? 최고기록?
우상혁은 이번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남자 높이뛰기 부문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이목을 끌었다. 예선에서 2.28m를 2차 시기만에 성공시키며 결승에 올랐다. 한국 역사상 육상, 필드 부문에서 올림픽 결승에 올라간 것은 1996년 높이뛰기 이진택 선수 이후로 25년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