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세상은 다양한 사람들의 취향을 존중해주는 시대 입니다.
어떤 취향이 되었든지 나와 다른 사람들의 행동이나 취미활동등에 대해서 이상하게 보지 않고 다같이 살아가는 세상이 되어가고 있는데 조금씩 성소수자 까지도 받아들이고 있는게 추세입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성소수자들에 대해서 부정적인 관념으로 보는 분들이 많이 있었지만 요즘에는 티비 프로그램으로 방영되고 성소수자들이 엠씨로 활약할 정도로 세상에 많이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이미 자신의 성적취향을 밝히고 티브이에도 많이 나오며 활동하고 있는 홍석천도 퀴어에 해당합니다.
퀴어 뜻
퀴어 (queer)는 영어단어 입니다. 퀴어, 한국말로는 많이 보셨겠지만 영어스펠링을 막상 적어보라고 하면 사실 아리송한 포인트가 있더라구요 q u e e r 로 쓰이는 영어단어입니다.
주로 성소수자를 지칭하는 포괄적인 단어. 여자 동성애자들을 레즈비언, 남자 동성애자들을 게이, 라고 부르는데 반해서 바이섹슈얼/트렌스젠더/무성애자 등등 두루두루 일컫는 말이 바로 퀴어라고 합니다.
즉, 퀴어라는 것에서 좀 더 디테일하게 분화가 된게 게이, 레즈비언, 바이섹슈얼, 등등 이라는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겠죠?
사회가 다양해져 가며 개개인의 성향과 여러 취향이 많아지고, 그만큼 그에 맞서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작년 퀴어 축제에서는 경찰도 대치하며 진행이 되었다고 합니다.
오늘은 케이드에서 개인의 취향을 표현하는 것 중 하나인 퀴어뜻을 알려드렸습니다. 퀴어에 대한 본인의 생각은 자유지만 퀴어뜻의 정보 상식들은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퀴어 무지개?
성소수자를 뜻하는 무지개 깃발을 보신적 있나요?
무지개 깃발(Rainbow flag)는 1978년에 샌프론시스코의 예술가인 길버트 베이커(Ginert Baker)가 디자인했다고 해요. 그 당시 길버트 베이커는 무지개 깃발의 디자인이 영화 '오즈의 마법사' 주제곡인 'over the rainbow'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합니다.
처음 무지개 깃발이 만들어졌을 때는 성소수자의 다양성 상징을 위해 빨강, 주황, 노랑, 초록, 파랑, 남색, 보라에 핑크를 더해 8까지 색이 포함되어 있었는데요, 대량생산이 힘들다는 이유로 핑크는 제외되고, 이후 퀴어 퍼레이드에서 2개의 3색 깃발로 나눠서 들기 위해 남색도 제외되었다고 해요.
그렇게 현재 6개 색의 깃발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무지개깃발은 원래 성소수자를 비롯해 인권운동을 할 때에 사용되었지만 현재는 성소수자 자체를 상징하는 대상이 되었습니다